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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집안으로 돌진한 차량…아기 기적의 생존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2016-07-31 15:45 송고 | 2016-07-31 15:46 최종수정
방 안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있다. © News1
방 안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있다. © News1

한가롭게 아이에게 밥을 먹이는 엄마. 갑자기 집안으로 돌진한 승용차가 이들을 덮쳤지만 아이와 엄마 모두 상처 없이 말그대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일이 중국에서 일어났다.

이 장면은 CCTV에 그대로 담겼다. CCTV 동영상은 불과 한 시간만에 조회수 2만건을 돌파했다.
건물 안으로 돌진한 차에 깔린 아기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 News1
건물 안으로 돌진한 차에 깔린 아기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 News1

외신들은 30일(현지시간) '믿을 수 없는 영상'이라고 보도했다.

사건은 전날 중국에서 발생했다.

외신은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동영상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볼 때 도로에 인접한 건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영상을 보면 헤드라이트를 켠 자동차가 방 안으로 돌진한다. 아이 엄마는 달려오는 차를 보고 재빨리 피했지만 아기는 미처 피하지 못해 차 밑으로 깔렸다.

당황한 엄마는 차를 내리치며 발을 동동 굴렀다. 차가 다시 후진하자 차 밑에 깔려있던 아이가 나왔다. 다행히 아기는 상처 하나 없는 모습이었다.

외신은 바닥에 흥건하게 고인 빨간색 액체는 '피'가 아니라 차가 돌진하며 깨뜨린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모두 "다행이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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