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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지만, 보스턴전 3타수 무안타…타율 0.167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2016-07-30 13:47 송고 | 2016-07-30 13:52 최종수정
최지만(25·LA에인절스)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AFP=News1
최지만(25·LA에인절스)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AFP=News1

최지만(25·LA에인절스)이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팀도 패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75에서 0.167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이날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릭 포셀로에게 2루 땅볼로 잡혔다. 2-3으로 뒤진 5회말에는 삼진을 당했고 7회말 2사 후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에인절스는 보스턴의 선발 포셀로에게 완투승을 내주며 2-6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46승57패가 됐다. 4연패를 끊은 보스턴은 56승45패를 마크했다.

에인절스의 선발 팀 린스컴은 5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6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번째(2승) 패배를 당했다.

린스컴은 2-2로 팽팽했던 4회초 무사 만루에서 무키 베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점차 리드를 내줬고 6회초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으며 분위기를 넘겨줬다.
이날 에인절스 타선은 포셀로에게 안타 5개를 때리는 데 그쳤다. 알버트 푸홀스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빛 바랬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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