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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외식시장, 패밀리레스토랑 지고 캐쥬얼 레스토랑 뜬다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7-28 17:02 송고
© News1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 외식시장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2000년대 외식시장을 점령했던 패밀리레스토랑이 쇠퇴하고, 보다 건강한 식단으로 중무장한 저가형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지난 달 발표된 최근 3년(2013~2015년)간의 가맹점 수와 매출액 증감률 분석 자료에서는, 패밀리레스토랑 업종의 매출과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레스토랑 메뉴를 판매하는 전략으로 나온 캐쥬얼 레스토랑들의 경우,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한 재료를 바탕으로 공급하는 홉스피제리아는 캐주얼 레스토랑의 컨셉트로 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홉스피제리아는 삼겹살 스테이크라는 색다른 메뉴에 화덕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 등의 레스토랑 메뉴를 1.5인분으로 푸짐하게 제공한다. 특히 소비의 중심에 있는 20~30대를 겨냥한 메뉴와 독특한 인테리어로, 젊은 상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푸드아티스트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건강한 메뉴뿐 아니라, 매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맛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가맹본부의 철저한 교육과 관리가 꼽힌다.

홉스피제리아 관계자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품격 있는 맛과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사차원에서 지속적인 슈퍼바이저를 통한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홉스피제리아는 메뉴의 신선함으로 인해 건강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적기 때문에 호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이러한 면에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홉스피제리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층들 사이에 캐쥬얼 레스토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도 끊이질 않고 있다”며 “레스토랑 창업을 하는 가맹점주에게 신뢰를 주고,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홉스피제리아는 가맹창업자들의 보다 성공 가능성 높은 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대학가 상권 및 오피스 상권 내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매장운영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사업 및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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