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FOMC]"선물시장 반영 9월 금리인상 확률 33%로↑"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16-07-28 06:54 송고
 © AFP=뉴스1
 © AFP=뉴스1
미국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확률이 3분의 1로 올라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계산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28%에서 33.4%로 5%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이날 FOMC는 금리를 동결했으나 경제 전망에 대한 단기 위험이 줄었다고 언급하면서 이르면 9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테이트 스트릿의 마이클 메트칼페 글로벌 매크로 전략 대표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미약하지만 다소 반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미국 금융에 끼친 전염성은 제한적이었다"며 "연준의 다음 움직임은 올 한해 어느 때보다 앞으로 약 석달 간의 상황에 더 많이 의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rimi99@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