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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3주 만에 최저치서 반등…달러약세 + 증시조정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6-07-22 06:31 송고
금괴(골드 바). © AFP=뉴스1
금괴(골드 바). © AFP=뉴스1
금값이 3주 만에 최저치에서 벗어나 1% 올랐다. 하루 만에 반등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동결 후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하락함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이 생기를 얻었다.        

21일(현지시간) 금 선물 8월물 가격은 0.9% 상승한 온스당 1331.00달러를 기록했다.
ECB는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되살리기 위해 초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CB는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높고 위험성이 많다며 경기부양책 실시 가능성은 열어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2% 하락한 96.93을 나타냈다. 96.73~97.21 범위에서 움직였다. 이에 앞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BBC 인터뷰에서 '헬리콥터 머니'로 경기를 부양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다. 

은 가격은 1.9% 상승한 온스당 19.77달러를 기록 중이다. 6거래일 만에 첫 상승이다. 백금 은 1.6% 오른 온스당 1096.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팔라듐은 2.1% 상승한 온스당 683.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에는 약 9개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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