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제14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24개 발달장애인 농구팀 등 6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개인 참가자 62명이 자유투, 스피드, 드리블 등의 개인기술을 선보이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발달장애인 농구대회가 14회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시민의 응원 덕분" 이라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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