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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전개혁위 "2Q 경제 지표 부진하면 금리 내릴 수도"

(베이징 로이터=뉴스1) 신기림 기자 | 2016-07-08 14:20 송고 | 2016-07-08 14:48 최종수정
중국의 2분기 경제지표가 예상에 못 미치게 나올 경우 금리 인하카드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8일 밝혔다. 

중국에서 주요 경제정책을 계획하는 발개위 소속 연구위원들은 이날 상하이 증권보에 실린 논평에서 은행의 지급준비율이 충분한 유동성 덕분에 안정성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논평은 중국 위안화가 외적 변동성의 영향으로 절하된 이후 안정성을 찾거나, 혹은 심지어 절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위안화는 5년 6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중국은 다음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하고 지난달 일련의 지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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