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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상임위 정수조정, 교육위 19명·예결위 26명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6-07-07 17:50 송고 | 2016-07-07 18:37 최종수정
경기도의회/© News1 DB
경기도의회/© News1 DB
경기도의회가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수를 늘리는 등 상임위원회·특위 정수조정에 나섰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 본회의로 넘겼다.
조례안에서는 교육위원회 정수를 현 15명에서 19명으로, 예결위 정수는 21명에서 26명으로 늘렸다.

교육위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의 예산(12조원)과 인력(180만여 교직원과 학생) 면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점을 감안, 더욱 심도 있는 심의를 하기 위해 정수를 늘이기로 했다.

예결위는 30조원이 넘는 도·도교육청 예산을 한정된 기간에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수를 확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13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

반면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3명에서 12명, 보건복지위원회는 13명에서 11명, 건설교통위원회는 14명에서 13명, 도시환경위원회는 13명에서 12명으로 줄었다.

이 조례안은 15일 예정된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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