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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 '대산청소년문학상 문예캠프' 개최

오는 25~27일 충남 천안 계성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6-07-06 1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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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2016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대산청소년문학상 문예캠프'를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아울러 캠프에 참여할 올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 명단도 발표했다. 

대산재단은 시 부문에 강지민(충북 원봉중 2)·최맑은샘(대전 우송고 2) 등 40명과 소설 부문에 권성주(전북 동원중 3)·이서현(비재학 청소년) 등 40명을 포함 총 80명의 후보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80명은 오는 25~27일 충남 천안의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청소년 문학워크숍인 '문예캠프'에 참여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50만~1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시·소설 각 중등부 1명, 고등부 1~2명) 장학금은 150만원, 은상(시·소설 각 중등부 1명, 고등부 3~4명) 장학금은 70만원이며, 동상(시·소설 각 중등부 2명 내외, 고등부 7명 내외) 장학금은 50만원 등이다.

문예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등단했을 경우는 '문예창작장학금' 제도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도 받는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올 하반기에 민음사를 통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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