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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한부모 상담전화' 개통 1년…이용자 8500명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6-07-01 09:1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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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한부모 상담전화'(1644-6621) 개통 1년 만에 이용자가 8500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1일 개통된 한부모 상담전화는 상담원이 미혼모·부 등 한부모에게 출산, 자녀양육, 주거 등과 관련한 종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육비 이행지원이 필요한 경우 양육비이행관리원, 주거 공간이 필요한 경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도 지원한다. 

지난 1년(2015년7월1일~2016년6월25일)간 상담전화 이용자는 총 885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 76%(6,725명)였다. 한부모복지시설 등 기관이 13%(1125명),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이 11%(1006명)로 나타났다.

상담서비스 제공내용을 살펴보면, 출산·양육·교육(39%), 주거(25%),위기 지원(15%), 취·창업 등 자립(9%), 법률(9%), 의료(3%) 순이었다.
여가부는 증가하는 상담문의에 적절히 대응하고 상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7월부터 상담인력을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leti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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