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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바비인형, AOA는…” 걸그룹 콘셉트의 다양화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6-07-01 08: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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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요계에선 걸그룹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셨다. 저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승부수를 내던지며 그 분야을 석권한 원조 패셔니스타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비인형부터 해상 구조요원 변신까지…. N스타일에서 쉴새없이 가슴을 설레게 한 걸그룹들 패션의 무한 변신을 한눈에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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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바비인형’
세 번째 미니 앨범 ‘넘나 좋은 것’ 으로 컴백한 7인조 걸그룹 소나무.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톡톡 튀는 가사와 함께 ‘바비인형’으로 분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소나무는 바비인형의 메인 컬러인 핑크와 화이트로 사랑하고 싶은 소녀룩을 연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트무늬와 체크 패턴이 더해진 스커트와 자켓, 팬츠로 러블리한 바비인형부터 시크한 바비인형까지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등장, 가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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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해상구조대원’
4번째 미니앨범 ‘굿럭(Good Luck)’으로 차원이 다른 섹시미를 선보인 AOA는 해상 구조요원으로 변신,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상구조요원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레드 스윔수트’이다. 1900년대 미국에서 최고의 화제를 모은 드라마 ‘SOS 해상구조대’를 통해 이 같은 이미지가 각인된 것. AOA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짧은 점퍼, 핫팬츠 등을 함께 매치해 활동성까지 고려한 것이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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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치어리더’
전국민 응원가로 자리매김한 ‘Cheer up’으로 가요계를 점령한 트와이스. ‘샤샤샤~’ 가슴 설레는 댄스와 ‘코트의 여신’ 치어리더 의상으로 등장해 해피바이러스를 신나게 전파했고, 아직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트와이스는 야구 유니폼과 치어리더의 상징인 크롭 톱, 테니스 스커트로 무장(?)하고 오버니삭스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어필했다. 상징적인 치어리더 의상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되, 멤버마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포인트를 주는 시도로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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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머슬퀸’
신곡 ‘하이힐’로 당당히 남심 유혹에 나선 브레이브 걸스는 16 S/S 트렌드 중 가장 주목받는 애슬레저룩 콘셉트로 건강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기능성과 함께 패셔너블하게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애슬레저룩’에 굽이 높은 하이힐을 착용, ‘스포츠웨어+운동화’라는 패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깼다. 이 같은 변신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향후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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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패셔니던트(Fashion+Student)’
‘11명의 미소녀 드림팀’으로 각종 방송 및 CF 등을 섭렵하며 축제장 섭외 1순위라는 타이틀 까지 얻은 IOI(아이오아이)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핫이슈를 몰고 다녔다.
지금까지 수많은 걸그룹의 단골 의상으로 자리잡은 스쿨룩. 트렌디한 스쿨룩 패션의 정점을 찍은 아이오아이는 ‘걸그룹 스쿨룩 대전(?)’에서도 단연 베스트로 손꼽히며 신흥 대세의 위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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