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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署, 수요일마다 여성피해범죄 무료법률상담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6-06-30 11:13 송고
서울 관악경찰서는 '여성피해범죄 무료법률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관악서는 8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역무실 안에서 시범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후 평가를 거쳐 화요일과 목요일 등 주 2회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상담소에서는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철 내 성추행 △직장내 성희롱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피해범죄에 대해 수사전문 경찰관과 변호사가 민·형사 구제절차 등의 법률상담을 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즉시 수사를 개시하고 민·형사상 대응방법과 요령을 제시할 것"이라며 "여성피해범죄해결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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