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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폐쇄 터키 아타튀르크 공항 항공 운항 재개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16-06-29 10:3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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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연쇄 자폭 테러로 임시 폐쇄됐던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이 운영을 재개했다.
 
28일(현지 시간) 밤 10시경 발생한 총격·자폭 테러로 아타튀르크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다. 사고 이후 외국인을 포함 수 많은 공항 이용객들은 인근 거리에서 항공기 스케줄을 기다리기도 했다. 

폐쇄된 아타튀르크 공항은  29일 오전 4시께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항공 운항 스케줄 정보를 제공하는 플라이트레이더24는 트위터를 통해 이날 착륙하는 터키항공 TK25편을 시작으로 아타튀르크 공항의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비날리 일디림 터키 총리는 28일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테러 용의자를 3명으로 밝히면서 이들은 모두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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