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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김지석, 예지원 붙잡고 격한 엘리베이터 키스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2016-06-28 08:50 송고
김지석이 예지원에게 격한 키스를 퍼부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7회에서는 박수경(예지원 분)을 붙잡는 이진상(김지석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상은 박수경의 회사로 찾아가 "마흔넷에 임신해서 하이힐이 말이 돼?", "내가 어젯밤부터 전화를 천 번 했을 거야.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거야?", "누나 동생 사이는 유지되는 거 아니었나?"라며 따졌다.

김지석, 예지원의 격한 키스신이 그려졌다. © News1star / tvN '또 오해영' 캡처
김지석, 예지원의 격한 키스신이 그려졌다. © News1star / tvN '또 오해영' 캡처


박수경은 "누나 동생 사이에 애 낳는 거 봤어?"라며 꺼지라고 했다. 이진상은 발끈해 "누나, 동생 사이 정도 떼겠다는 건데 아예 연 끊고 살자. 정 끊고 살자. 나중에라도 딴 말 하기 없기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진상은 박수경과 회사 사람들이 다 같이 탄 엘리베이터를 잡으며 불어로 "한 번만 더 해보자. 키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모두 내리자 이진상과 박수경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격한 키스를 나눴다. 회사 사람들은 자꾸 문을 열고 이 광경을 지켜보며 흐뭇해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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