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 프러포즈 거절 "결혼할 수 없어"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2016-06-27 14:13 송고
신혜선이 성훈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지난 26일 저녁 8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8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김상민(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결혼식 이후 집으로 가던 도중 여러 사람들에게 풍선을 받았다. 그 풍선을 준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상민이었다. 김상민은 차 트렁크에 풍선을 가득 실은 채 이연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신혜선이 성훈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 News1star / 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신혜선이 성훈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 News1star / KBS2 '아이가 다섯' 캡처

김상민은 이연태를 향해 "널 만나고 나 많은 게 달라졌다.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너 없이 미래를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내 꿈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거다. 그 꿈 속의 여인이 너였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또 김상민은 "널 닮은 예쁜 아기를 낳고 살고 싶다. 지금보다 더 잘해주겠다. 다 맞춰주겠다"면서 "내가 운동선수지만 내조 같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 이제 네 행복이 내 행복이다. 사랑해. 나와 결혼해줄래"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이연태는 "상민씨, 저 결혼할 수 없어요"라고 거절의 뜻을 눈길을 끌었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