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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협회, '동물매개치유견 자원봉사자' 모집

(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2016-06-27 13:39 송고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 산하기관 동물매개치료견위원회와 경희의료원(병원장 김건식)은 ‘동물매개치유견 팀 자원봉사자 2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한국애견협회)© News1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 산하기관 동물매개치료견위원회와 경희의료원(병원장 김건식)은 ‘동물매개치유견 팀 자원봉사자 2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한국애견협회)© News1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 산하기관인 동물매개치료견위원회와 경희의료원(병원장 김건식)은 '동물매개치유견팀 자원봉사자 2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동물매개치료는 동물을 매개로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는 대체의학요법 중 하나로, 이번 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로 치유견과 핸들러를 모두 뽑는다.
'치유견' 자격 조건은 종합예방접종을 완료한 생후 1년 이상 된 개로 현재 보호자와 10개월 이상 함께 생활하고 있고, 다른 사람과 개에게 친화력이 좋아야 한다.

'핸들러'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로 반려견과 함께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 후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합격한 보호자와 반려견에게는 치유견의 정의·환자대응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초보견·핸들러의 기본훈련, 모의실습 및 현장실습 등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수료증·봉사활동 확인서·치료견과 핸들러 자격증이 발급되며, 치료견 건강검진비·주차비·식비 등이 지급된다.

신청자는 한국애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 후 신분증 사본, 반려견 건강수첩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애견협회는 2014년 행정자치부 민간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동물매개치료견(테라피도그) 핸들러를 양성하고 있다.


windb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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