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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X샘 오취리, 라면 실종에 멘붕…박명수 벌칙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06-25 18:41 송고 | 2016-06-25 18:48 최종수정
정준하와 샘 오취리가 멘붕에 빠졌다. 

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오늘 뭐하지?' 두 번째 특집에서는 펜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힘든데 라면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여행엔 라면"이라며 적극적으로 동의했고, 정준하와 샘 오취리가 대표로 마트에서 라면을 구입했다. 이들은 이외에도 꽁치와 참치 등을 구입했다. 

25일 오후 6시20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25일 오후 6시20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하지만 펜션에 도착하자 라면을 끓일 생수가 없다는 사실에 정준하는 당황했다. 정준하가 "탄산수로 끓이면 된다"고 하자 유재석은 황당해 했다. 심지어 10개 이상 구입한 라면도 보이지 않았다. 

샘 오취리가 차로 라면을 찾으러 갔으나 라면은 보이지 않았다. 마트에 모두 두고 나온 것이었다. 하하는 "오늘 몽땅 히트"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멤버들은 돌림판 게임을 하기에 이르렀다. 

돌림판 게임 결과, 박명수는 마트에 가서 라면을 되찾아오게 됐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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