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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젠바이오텍, 다기능성 삼중 융합 성장인자 단백질 개발 성공

국제 화장품 원료집 등재 및 신소재 특허 출원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6-22 13:45 송고
© News1
㈜넥스젠바이오텍(대표이사 이선교)이 국내 최초로 다기능성 삼중 융합 성장인자 단백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전공학 기술과 의약품 생산기술을 접목해 세포재생 및 항산화 기능이 우수한 다기능성 삼중 융합 단백질(성장호르몬-인간 상피성장인자-인슐린 유사 단백질-1) 개발에 집중해 온 결과,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개발 및 대량생산에 성공한 것이다. 이어 다기능성 삼중 융합 단백질은 국제 화장품 원료집 등재 및 피부 주름 개선과 항노화 화장품 신소재로 특허 출원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앞서 넥스젠바이오텍은 2016년 해파리-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에 관한 특허를 기반으로 다기능성 단백질 개발 연구를 선도해왔다. 이를 통해 기능성 삼중 융합 단백질인 신소재 하이브리드단백질 개발에 성공, 인간 세포 증식과 콜라겐 합성 촉진, 항산화 기능 등 세가지 성장인자단백질의 기능을 한 가지 단백질에 담을 수 있도록 효율화했다. 현재 노화 방지용 화장품 신소재로 제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넥스젠바이오텍은 측은 “이 기술을 이종 혹은 동종 생물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에 적용하여 여러 단백질들의 고유 기능을 하나의 하이브리드 단백질로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이중 융합기술을 넘어 삼중융합단백질의 개발 성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젠바이오텍은 차세대 생명공학(The Next Generation of Biotechnology)을 주도하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서, 유전공학 기술과 재조합단백질 연구·개발·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넥스젠바이오텍은 현재 매년 약 50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해 스킨케어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일부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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