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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국내외 청소년의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22일 오전 경기도 연천시에 위치한 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통일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센터는 지금까지 한국청소년연맹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국내 4개 청소년 단체들과 협업해 통일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미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국내외 청소년 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통일체험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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