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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다양한 모델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려면

소매형 판매 기반으로 한 객관적 시세 확인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6-16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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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중고 명품을 현금화하거나 저렴하게 중고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중고 명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 상품 못지 않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정교한 모조품이 많이 유통되고, 개인 간 직거래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가품을 육안으로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와 관련, 중고 명품을 매입·위탁 판매하는 구구스는 “소매형 판매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시세를 제시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고가를 자랑하는 명품시계의 경우 그 매매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구스는 전국 15개 직영매장을 통해 다양한 명품시계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클래식 시계·주얼리 시계·기능성 시계 등의 다양한 종류를 각 특성에 맞게 취급하고 있다.

클래식 시계의 대표적인 모델로는 파텍필립의 칼라트라바·바쉐론콘스탄틴의 페트리모니·까르띠에의 솔로탱크 등이 있으며, 주얼리 시계는 까르띠에 베누아·브레게 퀸오브네이플·로렉스 콤비 시계 등으로 다른 시계들에 비해 외관이 화려한 것이 특징. 주얼리 시계는 대개 베젤이나 인덱스에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으로 꾸며져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기능성 시계로는 로렉스의 요트마스터·데이토나·서브마리너 같은 모델들이 대표적이다. 이 시계들은 수압을 견디거나 짧은 시간을 측정하도록 특화돼 있다. 이 밖에도 최근 명품시계 업체와 IT업체간의 협업으로 명품 시계들도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업체 관계자는 “시계에도 크기나 스타일·가격별로 등급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모델을 정확히 알고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격과 정품 유무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무엇보다 거래 시 제시 금액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인지 분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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