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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정청 "광주·전남 우체통 깨끗이 새단장"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6-06-13 14:52 송고
(전남지방우정청 제공)2016.6.13/뉴스1© News1
(전남지방우정청 제공)2016.6.13/뉴스1© News1

전남지방우정청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노후화한 광주·전남 지역 1692개 우체통을 일제정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상의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나주혁신도시, 새로 조성된 아파트단지 등 최근 인구가 증가한 지역의 환경을 새단장하고 사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정청은 우체통 재배치, 도색 및 안내문 교체, 훼손·오염된 우체통 교체, 기울어진 우체통 바로 세우기 등을 실시해 훼손된 우체통을 깨끗한 모습으로 새단장한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산뜻하고 깨끗한 우체통을 유지하기 위해 우체국별로 주 1회 우체통 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편물 수집 시 먼지나 낙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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