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제5회 I-um(이음) 캠프'를 개최했다. 

중·고교 학생동아리 회장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음캠프는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서로 간 화합을 다진 후 분임장을 선출하고 10월에 개최될 창의지성교육박람회를 위한 역할 분담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캠프 후에도 학생들은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생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과 개선점 등을 제시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주체가 되어 동아리를 운영함은 물론 민주시민이자 사회적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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