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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진입도로 착공…2020년 완공 예정

기업도시 활성화·물류비용 절감 등 기대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 2016-06-09 16:49 송고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진입도로 기공식이 9일 영암 삼호읍 현장에서 열렸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착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전남도 제공) 2016.6.9© News1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활성화와 서남권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업도시 진입도로 기공식이 9일 영암 삼호읍 현장에서 열렸다.

솔라시도 진입도로는 해남 산이에서 영암호를 건너 남해고속도로 서호IC와 연결되는 길이 10.83㎞(교량 2.6㎞), 4차로로 건설된다. 국비와 도비 50%씩 총 255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진입도로에는 영암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2.2㎞ 교량이 국내 최초인 '3차원 더블리브 아치교' 형식으로 설치돼 솔라시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도로가 건설되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과 투자 유치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고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조선업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서남권 경제의 활력과,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사업 시행자와 협력해 솔라시도를 성공시키는데 모든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솔라시도는 영암·해남 일대 33.9㎢(1206만 평)에 호텔, 마리나, 뉴라이프시티,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관광·레저형으로 건설된다.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기반 시설과 골프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의 가장 큰 문제였던 공유수면 토지화 등 여러 난제들이 풀리고 진입도로 공사까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사업 추진과 투자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