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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현금 강도사건 예방 모의훈련 실시

(부산ㆍ경남=뉴스1) 강영범 기자 | 2016-06-08 17:20 송고
 업무마감  중인  부산거제동  우체국에   총을  든  강도가  침입,  창구직원을  위협해  돈을  탈취하려하자  돈을  가방에  넣다가  실수한척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는  사이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이다.(부산우정청  사진제공)© News1  강영범기자
 업무마감  중인  부산거제동  우체국에   총을  든  강도가  침입,  창구직원을  위협해  돈을  탈취하려하자  돈을  가방에  넣다가  실수한척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는  사이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이다.(부산우정청  사진제공)© News1  강영범기자

부산우정청이 우체국의 현금 강도사건 방지를 위하여 부산·울산·경남지역 38개 우체국에서 실전과 같은 현금강도사건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부침입에 대비해 가스총, 비상벨, CCTV 등 방범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개인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정한근 부산우정청은 “평소 경찰관서 및 경비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철저한 시설점검, 직원의 사고 대응능력향상을 통해 안전한 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kang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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