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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ICT 미래는?"…'정보문화의달' 기념식 열려

미래부·방통위,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념식 개최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6-06-08 14:47 송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8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29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간 중심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결합을 의미하는 '착한 상상으로 여는 인간중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가상현실(VR)로 보는 '지난 28년의 정보문화 변화상'을 시작으로 영상 퍼포먼스와 청소년 정보윤리창작음악제 대상팀인 신일중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대통령표창, 훈장 등 정보문화유공 17점을 수여했다.

이봉규 연세대 정보대학원장은 건전 정보문화 콘텐츠 발굴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장상호 경남점자정보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ICT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K-ICT, 내가 만드는 마을' 선정과제도 전시됐다. 올해는 서울시의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통합 전문구강관리 플랫폼', '골목길 안전지킴이 서비스' 등의 7개 과제가 선정됐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클린 인터넷 스마일 대한민국 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대안과 방법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양희 미래부장관은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문화의 달은 첨단 정보화기술의 발전과 해당기술이 우리생활 발전과 개선에 기여하도록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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