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평창송어축제장 올림픽 푸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에드워드 권 ( 권영민 )이 올림픽 특선메뉴 10 선중 송어덮밥과 송어만두 요리를 직접 요리해 관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평창군청)2016. 1.2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전통음식을 활용한 '퓨전 올림픽 음식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요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7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개발된 올림픽음식 시식 및 대·내외 공식 선포를 위해 '요리콘서트'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식체험관에서 22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림픽 특선음식은 △강릉지역 특선메뉴 12선, 최현석 메뉴 3선△평창군 에드워드 권의 올림픽 특선메뉴 10선△정선군 '식객'음식감독 김수진의 향토음식 10선이다.

이날 1부에서는 강릉 최현석 세프가 감자옹심이, 평창 에드워드 권 세프가 메밀파스타, 정선 김수진 세프가 곤드레비빔밥을 시연한다.

2부에서는 시식으로 △강릉 감자옹심이, 바다해물밥상△평창 메밀파스타, 송어만두△정선 곤드레비비밥, 더덕보쌈을 선보인다.도는 올해 하반기 개발음식 레시피 보급 및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올림픽 특선음식  관광 상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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