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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무시해" 술마시던 중 흉기로 조카 찌른 삼촌 검거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2016-06-07 11:03 송고
전남 목포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며 조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40분께 전남 목포시 용당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조카인 B씨(40)와 술을 마시던 중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흉기로 B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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