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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600만 관객 돌파, 5월 개봉작 중 최고 속도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6-04 11:30 송고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공식 개봉 24일, 전야 개봉 2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곡성'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601만15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60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지켜왔던 '써니'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라 눈길을 끈다.
또한 '곡성'은 '검사외전'(최종 969만3791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3일 기준 865만6725명)에 이어 2016년 개봉작 박스오피스 TOP3에 올랐다. 이렇듯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곡성'이 주말 연휴를 맞이해 어떤 기록을 세워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News1star / 영화 '곡성' 포스터
'곡성'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News1star / 영화 '곡성' 포스터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15세 관람가.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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