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위해 '상남자'로 변신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6-04 10:18 송고
배우 안재욱이 '로맨틱 가이'에서 '상남자'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4일 저녁 7시5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31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단호해지는 이상태(안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이상태는 장모 박옥순(송옥순 분)과 엄마 오미숙(박혜숙 분)의 방해로 안미정과 헤어질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이에 이상태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결단력 있는 남자로 변모했다. 자신을 위해 헤어지려고 하는 안미정을 단호하게 붙잡는가 하면 바로 다음날 프러포즈를 하는 망설임 없는 결단력으로 흔들림 없고 믿음직한 '상남자'의 매력을 강하게 발산한 것이다.
안재욱이 '로맨틱 가이'에서 '상남자'로 변신했다. © News1star / 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에이스토리
안재욱이 '로맨틱 가이'에서 '상남자'로 변신했다. © News1star / 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에이스토리

무엇보다 이상태는 '아이가 다섯' 첫 회부터 화 한번 제대로 낸 적 없는 부드럽고 조용한 인물이었기에 그의 이러한 반전 모습이 여심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이렇듯 이상태가 재혼에 대한 확고한 결심을 한 이상 이제 남은 문제는 안미정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들이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서로의 부모님이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장면을 목도한 이상태와 안미정. 또다시 어려운 숙제들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기지를 발휘해 재혼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ahee126@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