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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명소' 낙산에서 열리는 마을축제

'꼭대기장터' 5일 낙산어린이공원 개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6-03 11:15 송고
꼭대기장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5일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창신동 낙산어린이공원에서 '꼭대기장터'를 연다.

'꼭대기장터'는 지역연합체 '창신마을넷'이 주도하는 마을축제다. 올해로 2년차 7번째다.
이날 오후 2~6시 주민들의 핸드메이트 제품과 중고물품을 파는 마을장터 뿐 아니라 지역 인터넷라디오방송인 '창신동 라디오덤'의 생방송, 창신소통공작소의 체험프로그램 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장터가 열리는 낙산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명소로 꼽힌다.

'꼭대기장터' 참가신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ggokjang)에서 받는다. 행사장인 낙산어린이공원은 동대문역 5번출구, 동묘앞역 10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종로 03번을 타고 낙산 삼거리에 내리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은 "마을축제를 통해 다양한 주민교류 확대와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가 차곡차곡 쌓이면 지역에서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주민이 주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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