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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손가락 물었어"…쇠파이프로 개주인 폭행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2016-06-02 09:36 송고 | 2016-06-02 10:26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개가 자신의 손가락을 물자 화가 나 개 주인을 둔기로 폭행한 이모씨(43)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께 밀양시 하남읍 소재 A씨(56) 집에서 개에게 손가락이 물렸다는 이유로 A씨 소유 차량을 파손하고 쇠파이프로 A씨 머리를 폭행한 혐의다.
또 머리를 맞고 피하려는 A씨를 따라가 무차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술을 마셔 우발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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