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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호국보훈의 달 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발행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6-06-01 16:35 송고
강원지방우정청 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발행 © News1
강원지방우정청 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발행 © News1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우표를 1일 발행했다.
우표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의 실제 주인공)과 국어로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한 주시경 선생을 소재로 했다.

우표에는 호국영웅의 결의와 의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빛의 대비를 통해 인물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했다.

인물 뒤에는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 인근에 설치된 남자현 어록비와 국립한글박물관에 전시 중인 말모이원고를 담았다.

우표는 휘날리는 태극기 모습을 형상화한 스티커 형태로 발행했다.
김태의 청장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이 영원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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