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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에 유럽여행까지? 몰타 어학연수 전 주의사항은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6-01 14:07 송고
© News1
유럽의 아름다운 지중해에 자리한 몰타는 과거 영국에 160여 년간 지배를 당한 뒤 1964년에 독립하면서 몰타어와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발레타와 몰타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히는 코발트빛 블루라군 등으로 유럽 내 유명한 관광지가 됐으며 이와 함께 어학연수 시장도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아직은 조금 낯선 어학연수 지역이지만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로 유럽에서 영어도 배우고 유럽여행도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몰타어학연수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몰타 현지의 어학원과 정식 계약이 되지 않은 유학원도 생겨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심지어는 몰타를 한번도 가보지도 않은 비전문유학원에서 일부 잘 알려진 브랜드의 현지 어학원들에 대해 한정된 정보만으로 상담하고 등록을 시킨 후 문제가 발생하면 수수방관하고 있어 학생들의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몰타어학연수 카페인 몰타뽀개기를 운영하고 있는 브레이크에듀 유학원에 따르면, 몰타 어학연수는 연수시기에 따라 공부하는 학생들의 국적비가 달라지고, 어학원마다 시설과 위치, 교육 콘셉트가 다르므로 학생의 성향과 목적에 따른 어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또한 몰타는 쉥겐조약국으로 12주까지 무비자로 학업이 가능하지만 학생들의 대부분이 유럽여행도 염두에 두는 만큼 연수기간과 유럽여행 기간을 잘 조율해야 한다. 최근에는 유럽난민 문제로 인한 입국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항공사별로 리턴 날짜에 따라 규정을 다르게 하고 있어 입국 시에 주의해야 할 부분도 많다.

어학원 관계자는 “몰타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의 90% 이상이 학교 기숙사를 사용한다.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현지에서의 생활이나 적응 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으로 몰타를 방문해 어학원 시설과 숙소, 학원 분위기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잘 알려진 몰타 어학연수 기관으로는 ESE, EC, EF, LAL과 같은 대형어학원과 Chamber College(챔버컬리지), Club Class(클럽클라스), Link(링크), Sprachcaffe(스프락카페), ACE, AM Studio, Nsts, Easy School of English 등의 중, 소형 어학원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몰타어학연수 기관과 직계약을 맺고 있는 공식에이전트 브레이크에듀에서는 몰타뽀개기 카페를 통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으며 몰타 어학연수 단독 패키지뿐만 아니라 필리핀, 아일랜드, 영국 연계연수 등 다양한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목적에 맞는 합리적인 어학원 추천과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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