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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진안우체국,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 업무협약

전북달팽이장터에서 진안 농특산물 판매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16-05-31 14:19 송고
진안군과 전북지방우정청 진안우체국이 31일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김병수 전북우정청장, 송화숙 진안우체국장, 이항로 진안군수, 김정배 과장)2015.5.31/뉴스1© News1
진안군과 전북지방우정청 진안우체국이 31일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김병수 전북우정청장, 송화숙 진안우체국장, 이항로 진안군수, 김정배 과장)2015.5.31/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과 전북지방우정청 진안우체국(국장 송화숙)은 31일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진안우체국은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북달팽이장터에 입점시키고 진안지역 상품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진안군은 전북달팽이장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전북달팽이장터는 전북우정청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이날 협약식이 열린 진안군청 상황실에는 전북달팽이장터에 입점하거나 준비 중인 진안지역 15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고원 농·특산물은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탁월해 품질이 우수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우체국이 힘을 합친다면 농가소득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은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전북달팽이장터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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