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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윈드서핑 저렴하게 배운다…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5-22 11:15 송고
서울시 스포츠 재능 나눔 프로그램 윈드서핑 교육현장(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 스포츠 재능 나눔 프로그램 윈드서핑 교육현장(서울시 제공)© News1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3일부터 10월까지 '스포츠 재능 나눔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스킨스쿠버, 수영, 윈드서핑, 테니스 4종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킨스쿠버는 23일부터 청장년 84명을 대상으로 반별 7회 강습한다. 한강 뚝섬지구 에서 열리는 윈드서핑 교육은 7월부터 중고등학생 240명, 반별 4회 강습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참가비는 스킨스쿠버 5만원, 윈드서핑 6000원이다.

수영은 6월부터 서대문 청소년수련관 등 5곳에서, 테니스는 9월부터 송파구립테니스장 등 6곳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이세준 선수 등 전현직 선수를 비롯해 체육전공 대학생 등이 종목별 재능기부자로 참여한다.
수영, 원드서핑과 테니스 참가자는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스킨스쿠버는 마감됐다.

모집기간은 종목별로 달라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체육회(02-2170-2625)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김두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손쉽고 저렴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생애주기별, 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욕구에 맞는 종목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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