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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함께 자전거 나들이, 체크 아이템 4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6-05-20 15:15 송고
칼라스35 자건거, 자전거 트레일러, 로드바이크용 헬멧 ‘Z1’  © News1
칼라스35 자건거, 자전거 트레일러, 로드바이크용 헬멧 ‘Z1’  © News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와 함께 자전거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산뜻한 봄 공기를 쐬며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운동습관 등을 길러주는데 이만한 이벤트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연악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기본. 전문가들은 혼자 나서는 라이딩보다 철저하게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자전거 사전 점검은 물론, 헬멧, 장갑 등 안전 장비 구비도 중요하다. 모처럼 나서는 내 아이와의 자전거 나들이를 책임질 라이딩 아이템을 정리해봤다.
▶안전한 라이딩의 필수품, MTB 자전거

아이들과 외출 시 간식, 유아용품, 여벌 옷 등으로 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다양한 지형에서 아이들과 라이딩하고, 짐을 싣기 좋은 MTB 자전거가 제격이다.

삼천리자전거 ‘칼라스35’는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게 라이딩이 가능한 MTB 자전거다. 24단 변속시스템으로 지형에 따라 빠르고 쉽게 변속이 가능하다.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 포크가 장착돼 있어 몸으로 전달되는 피로도가 적다. 로드자전거에 비해 폭이 넓고 트레드가 있는 타이어 덕분에 지면이 고르지 않은 상태에도 안정적이다.
▶’나들이용으로 최적’ 자전거 트레일러

아직 자전거를 타기에는 어린 나의 자녀들을 동반하려면 자전거 트레일러는 필수다. 자전거 트레일러가 익숙하지 않다면 대한, 민국, 만세의 세 쌍둥이가 탑승해 화제를 모았던 ‘송국 열차’를 떠올리면 된다.

육아용품 전문업체 인스텝의 ‘자전거 트레일러’ 연결된 자전거가 넘어져도 안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안전벨트가 있어 안전하다. 이에 더해 전체 프레임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가벼워 자전거와 연결하고도 부담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트레일러의 무게는 가볍지만 견고해 최대 45k까지 견딜 수 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도 장점이다.

▶충격 완벽히 방어하는 로드바이크용 헬멧

자전거 나들이를 떠날 때에는 안전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헬멧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작은 사고에도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헬멧 착용이 필수다.

레이저의 최신 로드바이크용 헬멧 ‘Z1’은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Z1’은 그물 형태의 골격으로 헬멧을 강화하는 강성 브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후두부에서부터 이마 그리고 정수리까지 머리 전반부를 플라스틱 구조로 감싸준다. 이에 더해 야간에 가시성이 좋은 화이트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이 준비돼 안전성은 물론 멋까지 낼 수 있다.

▶“핸들 놓치지 않을 거에요~” 자전거 장갑

자전거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거나 아이들이 뒤에 탈 경우 무게중심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에는 마찰력 높은 자전거용 장갑을 착용하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덴마크 사이클링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그립그랩의 ‘슈퍼겔XC’는 슬립 방지 실리콘이 적용돼 마찰력을 높였다. 높은 마찰력으로 안정적인 핸들링을 도울 뿐만 아니라 손에 누적되는 피로 또한 덜어준다. 더불어 4mm 닥터젤 패딩이 적용돼 쿠션감이 우수하며 가볍워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성인 혼자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자전거 나들이인 만큼 가벼운 자전거와 그립감 좋은 장갑 등 장비를 챙기는데 더욱 신경 써야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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