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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30대 첫 시작.. 믿음직스러운 리더 되고 싶다"

(일산=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05-20 14:58 송고 | 2016-05-20 15:38 최종수정
배우 장근석이 타이틀 롤로서 각오를 밝혔다.

장근석은 20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했다면 당황스러웠을 거다. 하지만 2회까지 대본을 받고 어떤 것이든 할 자신이 있었다. 그 정도로 대길이라는 캐릭터에 욕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배우 장근석이 '대박'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배우 장근석이 '대박'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그는 "현장에서는 다 내려놓고 하게 되더라. 올해가 30대의 첫 시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믿음직스러운 리더가 되고 싶었다. 현장에서 믿음직스럽게 촬영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연기열정을 드러냈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다. 장근석,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임지연, 윤진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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