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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주막서 우리술·우리음식 선봬

제9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축제

(세종=뉴스1) 이은지 기자 | 2016-05-18 11:40 송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전통주를 맛보고 있다.©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전통주를 맛보고 있다.©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2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9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옥에서 우리술과 우리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한 15개국 대사관 대표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19일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향, 빛깔, 맛, 촉, 청으로 대표되는 오감만족 우리술을 전시한다. 그리고 전통주 관련 창업 노하우 전수와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 조선시대 주막을 재현해 전국 각 지역의 토속적인 술과 그 술에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하루 두번 막걸리와 전통주 칵테일, 그리고 전통주와 어울리는 간단한 안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직접 누룩을 밟는 체험도 가능하다. 최고의 주향사(전통주에 맞는 우리음식을 선별하는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한 경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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