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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려고'…채광창 올라간 여대생 2명 추락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6-05-17 07:54 송고 | 2016-05-17 09:56 최종수정
16일 오후 10시께 부산 남구에 있는 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건물 1층에 있는 채광창위에 올라섰다가 여대생 2명이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여대생들이 올라갔던 채광창.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News1
16일 오후 10시께 부산 남구에 있는 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건물 1층에 있는 채광창위에 올라섰다가 여대생 2명이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여대생들이 올라갔던 채광창.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News1

16일 오후 10시께 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공연을 관람하던 여대생 2명이 채광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대생 2명은 7m 아래로 추락하면서 머리와 어깨를 바닥에 부딪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경찰은 박모양(19) 등 2명이 가수 공연을 보기 위해 학교 건물 1층 창가에 설치된 아크릴 재질의 채광 지붕위에 올라섰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해당 시설을 시공한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여부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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