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11일부터 3일간 대구우체국에서 '대구·경북 우표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는 전통 우표수집 부문 등 7개 분야, 21개 작품, 73틀이 선보인다.6·25전쟁 등 우리나라 격동의 역사 속에 발행된 '대한2차 원화 보통우표'와 '새 원화 보통우표', '국산백지 보통우표' 등 희귀한 우표 자료도 전시된다.
경북우정청은 우표수집 애호가와 관람객들에게 대구의 역사적인 국채보상운동을 모티브로 만든 국채보상기념비 도안의 기념통신 우체국 도장 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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