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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70일 전투' 기적적 성과…승리자의 7차 당대회" 선전

공업생산, 전년 대비 1.6배 장성…조선중앙TV, 7차 당대회 중계 안해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6-05-06 11:58 송고

36년 만에 북한 당대회가 열린 6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로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북한이 6일 개막한 7차 당대회를 맞아 '70일 전투'가 기적적인 성과를 냈다고 선전하며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치켜 세웠다. 

6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의 영도따라 새로운 만리마시대의 영웅적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역사적인 70일전투 철야진군이 민족사에 특기할 대승리로 결속됐다"며 "70일 전투는 자강력제일주의로 강성국가건설대전의 모든 전선에서 최상의 성과, 최고의 노력적 위훈을 창조하여 7차 당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동원전, 당정책결사옹위전이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70일 전투 성과에 대해 "원수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빼앗으려고 발악하면 할수록 주체조선의 핵공격 능력을 비롯한 자위적국방력은 비할 바 없이 강화되었으며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라 전국적인 전투계획이 공업생산액적으로 144%로 넘쳐 수행되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공업생산이 1.6배로 장성하는 눈부신 혁신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전력, 석탄, 금속, 기계, 경공업, 농업, 건설, 과학연구, 체육부문을 비롯한 중요전선들에서 총돌격전의 전형단위들이 창조되고 따라앞서기, 따라 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도처에서 과감히 전개됐다"며 "70일 전투의 대승리는 김정은 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힘있는 실증이며 당중앙과 운명희 핏줄을 잇고 당의 호소에 만리마신화창조로 화답하는 애국충정의 뚜렷한 과시"라고 주장했다. 

통신은 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지도로 실시된 4차 핵실험과 광명성 4호 발사 등 각종 핵 관련 실험에 대해 "우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7차 당대회에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주체무기, 주체탄들의 장엄한 뢰성은 강위력한 핵전쟁억제력에 기초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총돌격, 총매진해 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 의지를 백배해주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충정의 70일 전투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이 세기의 영마루를 향해 어떻게 솟구치는가를 세계 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성새를 쌓고 충정의 70일 전투의 자랑찬 승전을 강성국가건설대업의 최후승리에로 이어감으로써 새로운 만리마속도로 비약해나가는 위대한 당, 주체조선의 백승을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BC 등 외신에 따르면 7차 당대회는 이날 오전 개막했지만 북한 조선중앙TV는 중계방송 없이 이날 오전부터 김일성과 김정일의 업적을 찬양하는 영상물, 70일 전투의 성과를 선전하는 보도만을 진행 중이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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