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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6 어린이 드림페스티벌' 개최

(양양=뉴스1) 엄용주 기자 | 2016-05-03 17:10 송고
뉴스1  DB. 2014.8.31/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뉴스1  DB. 2014.8.31/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양양군이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이조각공원 일원에서 '2016 어린이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양양군 어린이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익)가 주관하고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마술·버블쇼, 댄스공연 등 볼거리와 보물찾기(해키를 찾아라), 풍선날리기,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등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속초경찰서의 112 체험교실,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의 목공예체험, 양양군청 사진동아리의 가족사진 촬영, 현산로타리클럽의 비누방울 만들기, 양양사랑회의 골프체험, 이너플러스예술유치담당센터의 타로카드 만다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의 드론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등 사회 단체에서 솜사탕과 팝콘, 각종 음료를 무료로 나눠준다.

양양군은 현북면과 현남면 등 행사장(송이조각공원)에서 비교적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40인승 대형버스와 15인승 소형버스 등 군청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어린이날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날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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