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갤럭시 노트6 'USB C타입' 탑재?…新 기어VR 나오나

(서울=뉴스1) 석대성 인턴기자 | 2016-05-03 17:10 송고 | 2016-05-03 21:53 최종수정
갤럭시 노트6가 USB C타입 단자를 탑재한다고 삼성 전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사진캡처=샘모바일) © News1
갤럭시 노트6가 USB C타입 단자를 탑재한다고 삼성 전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사진캡처=샘모바일) © News1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6'에 USB C타입 단자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 모바일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2일(현지시간) 갤럭시 노트6가 앞뒤 구분없이 쓰는 USB C타입 단자를 탑재한다고 보도했다. USB C타입은 USB 3.1 버전으로 기존 USB 3.0보다 약 2배 빠른 10Gbps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샘모바일은 앞서 갤럭시 노트6가 갤럭시S7처럼 방수·방진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초 갤럭시S7 시리즈에도 USB C타입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어 VR과의 호환 문제로 기존 표준 USB 방식을 채택했다.

갤럭시 노트6에 USB C타입이 적용되면 새로운 기어 VR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기어 VR은 표준 USB를 지원하기 때문에 USB C타입이 적용된 새 모델이 출시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구글, LG전자 등도 기기에 USB C타입 단자를 도입했다.


pionee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