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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6월18일 …경쟁률 18.8대1

1만1359명 모집에 21만2900여명 지원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4-27 12:00 송고 | 2016-04-27 14:44 최종수정
지난해6월27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수원중학교에서 열린 201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빠져나오고 있다.  2015.6.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지난해6월27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수원중학교에서 열린 201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빠져나오고 있다.  2015.6.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16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이 6월1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평균경쟁률은 1만1359명 모집에 21만2983명이 지원해 18.8대1을 기록했다.
2015년 16.5대1보다는 높고 2014년 19.2대1보다는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2.3대1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30.9대1) 인천(28.3대1) 대구(27.4대1) 순이다.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22.1대1, 기술직군 13.1대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62.6%로 가장 많고 30~39세가 30.6%다. 19세 이하 1.3%, 50세 이상 지원자도 0.5%를 기록했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54.4%로 남성(45.6%)보다 많다.

시험 결과는 시도별로 7월15~29일 각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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