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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종합복지관, 선운사에서 '어린이 1박2일 템플스테이'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6-04-23 18:10 송고
전북 고창종합복지관 '어린이 1박 2일 템플스테이'© News1
전북 고창종합복지관 '어린이 1박 2일 템플스테이'© News1

전북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복지재단(대표이사 경우스님)은 23~24일까지 1박2일 동안 고창 선운사에서 지역 아동 25명과 함께 복운어린이날 행사 ‘1박2일 템플스테이’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산사체험 템플스테이를 통해 휴식의 의미와 자아 존중감을 향상 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놀이활동을 염주만들기, 단청문양 색칠하기 등 문화유산을 체험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108배 가족 명상, 원예프로그램, 소감문 작성 등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아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스님은 "휴대전화와 학원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산사의 자연 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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