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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코는 오는 18일 쌀눈쌀 프리미엄 브랜드 맘마미아를 론칭하며 고급 쌀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진다.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한 쌀눈쌀 해당 브랜드는 겨층을 없애는 과정에서 특허받은 다이아몬드 도정 공법으로 쌀눈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쌀눈쌀이다.

백미는 먹기에 편하고 소화가 잘 되지만 쌀눈이 떨어져 영양손실이 크고 혈당지수를 높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현미는 씹는 것이 불편해 어린이나 노인들이 섭취하기에는 부담스러움이 있었다. 이에 반해 쌀눈쌀은 백미와 비슷한 식감이면서도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쌀눈은 전체 쌀의 1%정도 밖에 안 되는 크기의 작은 씨눈이다. 그러나 이 작은 쌀눈에 쌀의 영양분 중 66% 가량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다. 쌀눈 속 영양성분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성분은 가바(GABA)와 감마오리자놀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기능성 아미노산인 가바는 혈압 강하와 항산화 활성 기능을 같이 가지고 있으며, 감마오리자놀은 세포의 노화 방지와 미용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기타 영양소로는 인간에게 필수적인 5대 영양소는 물론 각종 비타민과 IP6, 옥타코사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IP6는 항암 효과를 높이고 옥타코사놀은 지구력을 증진시키는데 효능을 지닌다. 이 밖에 쌀눈이 가진 영양소는 체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쌀눈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면서 쌀눈쌀 생산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순도 높은 쌀눈만 남기는 과정은 매우 어려워 도정할 때 쌀눈을 얼마나 남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맘마미아의 쌀눈쌀은 특허 받은 다이아몬드 도정 기술을 사용해 쌀눈을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급 품종인 임진강 청정지역의 추청미로 단백질과 철분의 함량이 높으며 밥에 윤기가 흐르고 찰기가 있어 최고의 밥맛을 자랑한다. 또한 쌀이 도정후 15일부터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쌀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진공포장을 했다.

관계자는 “품질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쌀의 품종도 더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보약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쌀눈쌀을 더욱 다양하게 보급해 쌀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EVA영농조합법인(정재근 대표)에서 생산을, 주식회사 두코(강창동 대표)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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