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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영화과 졸업생 감독, 메릴랜드 영화제 최우수 수상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6-04-18 11:57 송고
동서대학교는 제5회 메릴랜드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졸업생 김결 감독의작품 '프란시스의 비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서대 제공)© News1
동서대학교는 제5회 메릴랜드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졸업생 김결 감독의작품 '프란시스의 비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서대 제공)© News1

동서대학교는 재학생들과 동문 출신 감독이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 작품이 '메릴랜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서대는 지난 2015년 졸업한 김결 감독의 장편작 '프란시스의 밀실(The Cabinet of Francis)'이 제5회 미국 메릴랜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작품상(Best Foreign Film)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 작품에는 김결 감독과 24명의 영화과 재학생들 및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동서대 센텀캠퍼스 조성사업단 측도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영화 제작에 35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올 해 개최된 '제5회 메릴랜드 국제영화제'에는 26개국 140개 작품이 출품됐다.
김결 감독은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것 만으로도 기쁜데 상까지 받게돼 더할 나위없는 영광"이라며 "영화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영화과 학생들과 함께 '굿보이 픽처스'라는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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