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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의정부음악극축제 내달 13일부터 열흘간 개최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016-04-15 15:2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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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은 5월13일부터 10일간 의정부 전역에서 '2016 의정부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02년 시작돼 올해 15회를 맞는다. 의정부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 최신 음악극들을 선보이는 장으로 그동안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의 대표작들이 축제를 통해 소개됐다.
올해는 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는 15주년을 맞아 'Art & Humanity'를 주제로 △러시아 The War △영국 Missing △브라질 바람구두를 신은 두 남자 등의 7개 실내 음악극을 초청한다.

또 '오늘 우리는 왜 공연예술축제에서 휴머니티를 말하나?'를 주제로 의정부음악극축제 15주년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울러 '예술로 본 인류의 전쟁', '예술로 본 현대인의 결핍'을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의 특강 등 주제와 관련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실내초청작 7작품과 함께 중국 호북성 경극원 △손오공 이야기,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러시아 비로비잔시 인형극단의 △마법여행, 예술불꽃 화랑의 △화희낙락, 연희집단 The 광대의 △홀림낚시, 음악극 달다의 신작 △닥터랄랄라의 이상한 병원, 극단 사니너머의 전통인형극 △날아라 이시미, 연희컴퍼니 유희의 △원시인 Hot Show, 창작중심 단디의 버티컬 퍼포먼스 <단디우화 시즌2>, 친구네 옥상 ART의 <황금영혼>, 신나는 섬의 무성영화와 라이브연주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등의 11개 야외 초청작품이 전시실과 전당 로비, 야외무대 등 실내극장이 아닌 다양한 공간에서 무료로 열린다.



daidalo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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