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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원준 "14세 연하 검사 예비신부, 나에 대해 잘 몰랐다"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04-11 21:57 송고
'냉부해' 김원준이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11일 밤 9시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원준과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준은 이날 방송이 결혼 전 마지막 출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저희가 주말 부부다. 그래서 요리를 배워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원준이 '냉부해'에 출연했다. © News1star/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김원준이 '냉부해'에 출연했다. © News1star/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김성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검사는 무섭고 딱딱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원준은 "사람을 보고 만났고 직업을 나중에 알았다"고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김원준은 이어 "세대차이가 장점으로 작용한다. 제가 어떤 일을 했는지 몰랐던 게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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