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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유럽 부자들만 아는 신혼여행지

전통과 역사를 지닌 톱 클라스 리조트 ‘바로스’

(서울=뉴스1트래블) 장은진 기자 | 2016-04-07 17:05 송고
현재 대표적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는 과거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나라였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현재 대표적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는 과거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나라였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몰디브가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1973년 세워진 ‘바로스’ 리조트는 몰디브리조트 역사상 세번째로 건설된 리조트다.

당시 ‘코디 파루 바로스’로 알려진 이곳에 도착하려면 전통 배인 ‘도니’를 이용해 3시간을 더 이동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라군과 모래사장으로 영국과 독일의 부자들이 인기가 많았다. 
2005년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팔각형 코디지 형태의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2005년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팔각형 코디지 형태의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리조트는 처음에 야자수로 엮은 원뿔 지붕과 산호 벽으로 오두막 형태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만들어진 것이 지금 형태다.

비교적 최근인 2005년에는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팔각형 코디지 형태의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바로스 리조트 빌라들은 각각의 특징 때문에 신혼여행 장소로 인기가 좋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바로스 리조트 빌라들은 각각의 특징 때문에 신혼여행 장소로 인기가 좋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45개의 비치사이드 빌라와 30개의 오버워터 빌라를 갖춘 바로스 리조트는 특히 신혼여행 장소로 인기가 좋다.
비치빌라는 울창한 숲과 전용 풀을 갖추고 있으며, 오버워터빌라는 빌라 간의 간격이 확보돼 있어 한적하게 둘만 보내기 적합하다. 

    
빌라 내부는 티그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연 채광을 고려해 큰 창을 설치했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빌라 내부는 티그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연 채광을 고려해 큰 창을 설치했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모든 빌라 사암과 목재를 사용해 주변 환경과 우아하게 설계됐다. 빌라 내부는 티그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연 채광을 고려해 큰 창을 설치했다.

또한 킹사이즈 침대를 비롯해 고급 가구, 에스프레소 머신, 평면 텔레비전, 미니바, 안전금고, 서라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상징 ‘더 라이트 하우스’ 레스토랑 캐노피가 내뿜는 불빛은 남다른 경관을 자랑한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리조트 상징 ‘더 라이트 하우스’ 레스토랑 캐노피가 내뿜는 불빛은 남다른 경관을 자랑한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바로스 리조트 안에 자리한 레스토랑들은 세계 최고 음식 수준을 자랑한다. 

리조트 상징 레스토랑인 ‘더 라이트 하우스 (The Lighthouse)’는 그 경관도 남다르다. 바다 위 캐노피 외관은 등대처럼 불빛을 내뿜을 뿐만 아니라 그 아래 헤엄치는 가오리와 물고기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라군 위에 야자수로 엮어 만든 ‘카얀(Cayenne)’ 레스토랑은 장작으로 구운 오븐 피자, 샐러드, 생선이나 스테이크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 ‘라임’은 주로 아시안 요리를 제공하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운영된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메인 레스토랑 ‘라임’은 주로 아시안 요리를 제공하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운영된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바로스 리조트 메인 레스토랑은 ‘라임(Lime)’이다. 주로 아시안 요리를 제공하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운영된다. 특히 라임 레스토랑을 아침에 방문할 경우 뷔페 메뉴로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섬 중심부 야자수 정원에 있는 ‘세일즈 바(Sails Bar)’를 추천한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섬 중심부 야자수 정원에 있는 ‘세일즈 바’를 추천한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섬 중심부 야자수 정원에 있는 ‘세일즈 바’를 추천한다. (허니문리조트 제공)©News1travel

칵테일, 주스, 프리미엄 맥주 등 음료를 주문한 후 바에 마련된 데이베드와 해먹에서 분위기를 잡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두 번 현지 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7일 몰디브 바로스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230만 원부터 판매된다.


jej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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